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시 종합계획 (서울시 2018)

비타민컴
2020-04-13
조회수 6292


 plastic free seoul 들어보셨나요?

서울시는 2018년 9월  2022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 50% 줄이기와 재사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시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의 플라스틱 프리(plastic free) 선언은  플라스틱을 안 만들고, 안 주고, 안 쓰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데요, 우선적으로 공공부문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공원, 한강, 장터에서 열리는 공공 주관 행사의 일회용품 사용도 억제하기로 했습니다.  한강과 공원, 시립체육시설에 입점한 매점, 음식점, 푸드트럭과 신규 계약을 맺을 때 허가 조건에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해야 한다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네요.   

축제 등 공공행사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은 서울시의 추진계획 과제1.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 제로 선도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행사와 축제 대행사 선정시 과업조건에 1회 용품 사용억제 평가항목을 신설한다는 내용도 명시되어 있네요. 

<자료 출처: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종합계획(2018,09)>


서울시는 사업자와 소비자의 행동변화 유도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5대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시민실천운동으로 캠페인과 토크콘서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알맹@망원시장 프로젝트 매니저 고금숙님의 ‘[토론회] 플라스틱 없는 서울에 알맹이 떴어요.:)’ 

2020년 서울시의 종합계획은 얼마나 잘 추진되고 있을까요? 우리는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을까요? 

지금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시 종합계획’을 꼼꼼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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